요즘 날씨가 많이 싸늘해졌습니다.
겨울의 기운을 느끼게 되는건 날씨와 더불어 생업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도 복잡하고 그래서 더 그런가 봅니다.
너무 일에 몰두했는가 그리고, 결과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한건 아닌가 하는 여러가지 생각들도 들고 돌아가신 아버님생각도 나고 하네요.....
내게 필요한건 위로와 용기이고 여러가지 번민에 싸여있을때, 장용길 화백의 이 그림만큼은 꼭 갖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추운한파를 맞으면서도 갈 집이 있다는것, 그리고 바깥으로 풍겨나오는 따뜻한 방안 불빛을 보면서 위로와 집에 다와다는 안심을 느끼을 받았기때문입니다.
오늘 지치고 힘들었지만 내집에 오니 모든걸 내려놓을수 있네요.
맘을 흔드는 그림에 내일의 희망을 품어봅니다.
오늘 힘들었지만 내일은 또다른 오늘이니까 다시 힘을내어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달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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