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오영성 작가님의 작품은 뭔가 아련하면서 설레게 하는 느낌으로 저한테 다가옵니다.
포도알이 하나하나 채도가 다르게 표현이 되어
너무도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색감이 아름답고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더우기 외롭지 않게 새도 2마리가 있구요.
기존에 구입한 "초록빛 냇가에서" 와 '매화'그림도 너무 아름답게 잘 보고
맘도 깨끗해지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한국화와는 색채가 많이 가미된 점도 그렇고 상이점이 있지만, 저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상당히 충분한 작품이라 감히 평가하고 싶습니다.
바라던 작품을 손에 넣었을 때의 기쁨이란.
삭막한 세상에서 나만의 정화수인 것 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sc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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