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7일 월요일

패랭이 들꽃


배송 후 어제 처음으로 박스를 열고 그림을 확인했는데... 역시 그림은 PC모니터로 보는 느낌과 실제그림을 보면서 느낌의 차이는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10호 정도되는 캔버스에 이 많은 꽃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는 능력은 당연 압도적으로 다가 옵니다. 빨강,분홍,보라,흰색,노랑색들의 패랭이와 들꽃이 수레에 실려 조화를 이루며 감상포인트를 다양하게 해줍니다.수레위에 그림자도 잘 표현하셨고,꽃 사이사이에 잎들도 잘 어울려 실제 꽃들이 살아 있는 느낌마져 드네요.실제 꽃 향기가 나는 건 아니지만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농촌 들녁을 돌아다니며 주변에 들꽃과 패랭이의 향기를 맡아 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앞으로 이석보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늘 눈여겨 지켜보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chpark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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