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 그녀 |
작품규격 : | 6P(27.3cm x 41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15 |
작 가 명 : | 윤미석 |
[작가노트] <작가의 노트> 자신의 향기를 그리고 싶어서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그림들을 화폭에 담았다. 그림으로 화려한 외출을 하고싶었다. 꽃과 자연 그리고 환희, 희열의 빛깔들로 토해내고 싶었다.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한 마음을 욕망으로 이끌어 텅빈가슴을 채우고 싶다. 그림에 묻어있는 열정으로 기쁨을 찾아 기분이 웃돌고 인생의 폭이 넓어짐도 느낀다. 자연에 대한 추억의 색상이고 자연에 대한 감정의 빛깔들로 더욱 물들어가는 자연과 꽃을 붓으로 노래하고 싶다. [평론] 평론> 오, 오로라 핑크의 색편 옛 시절인가 구상파들은 순진했고 순수했다. 작품과 작가에 대한 담론이였기에 시간이 짧았고 가난한 술잔이 더 맛깔났다. 서로 양보했던 가녀린 심기의 정담은 화가의 낭만을 넘어 신뢰의 즐거움이 있었다. 필자가 이런 추억을 떠 올리게 되는것은 윤미석 선생과의 귀한 격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그림도 사람의 일인지라, 사람이 사는 삶이 먼저로 윤선생은 그렇게 일상 생활과 예술을 조화롭게 상존시키면서 항상 편안하고 소박하게 사시는 분이다. 난춘지려(暖春之旅)의 심정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가 바로 윤선생이다. 오로라 핑크의 색편에 기뻤고 탈속되고 조용한 내적세계의 형식이나 내용, 양식편이 " 윤미석 예술 " 로써 제격이란 점이다. 예무지경(藝 無止境)의 그림에서 폼(form)은 원론적으로 붓터치가 제일 중요한데 소박하고 기량이 엿보이는 처리가 지극히 회화적이라는 점이 좋다. 또한 응분의 실력이 확인되는 작품이라면 작품성이 실려지는 것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천성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깨끗하고 맑은 인상으로 윤선생의 작품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다. -신 범 승 (미술교육학 박사,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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