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연의 꿈'에 낙찰되고....


꿈중에서도 연향이 가득한 꿈이 현실로 다가오다...
모든 시름에서 가장 깨끗하고 청아한 꽃으로 승화되어
나의 품안으로 들어온 이 명화 한 점에 버러 취하다.
중국 북송의 주렴계의 '애련시'가 떠오르네요.
이 화백님의 작품들 모두가...점표현으로
심오함을 그려내시는데....
이 작품은 지금 막 달과 별과 어스름 안갯속에서
피어나는 고운 자태의 연꽃...
그 뒤에 연꽃무늬의 실루엣으로
화룡점정을 이루어 연향과 어우러져 온 방안을
채우리라 기대해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rosedy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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