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7일 금요일

금강산


금강산을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색체에 매료되어 입찰하게 되었습니다.

장인어른 댁이 시골이라 정말 멋진 석양에

오래도록 서 있고는 했는데

그림에서 그 석양의 느낌을 받았네요.

무엇보다 바다에 비친 석양의 색이

가장 좋습니다.

경험이 미천하여 산새의 아름다움은 아직 느낄 수 없으나

석양이 짙게 내린 색체의 아름다움은 느껴집니다.

꼭 금강산에 다녀와서 새로운 안경을

끼고 작품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haj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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