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7일 금요일

감사합니다.


표현할 수 없는 이끌림에 입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 작품을 보니 갑자기 고흐의 작품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호감이 갔었지요. 작품을 보고 있으면 뭔가 꿈툴거림이 느껴지는데 설레임도 아니고 가볍거나 즐거운 것도 아닌 것이 느껴집니다. 저자님 약력을 보게 되었는데 심리치료에도 조예가 깊으신 것을 보고 분명 아픈 이야기들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줄 작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을 보았습니다. 그 뜻을 알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뜻은 하나이며, 매우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들이 있다는 것으 느껴집니다. 갑자기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라는 말씀도 불현듯 떠오르구요 :)

출처[포털아트 - haj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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