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웅작가의 "금강산 만물상의 여름"은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지듯 좋아했던 그림이었습니다. 금강산관광이 가능했던 1998년부터 2007년 사이에 금강산을 수 차례 가서 만물상 근처를 등산해보았지만 그림만이 갖는 신비함, 작가의 손을 거쳐서 재창조되는 자연 풍경 금강산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림을 컴퓨터 화면상으로 보고는 바탕화면으로 설정해놓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입찰에 참가하였는데, 양보해주신 분이 계셨던 행운이 있었네요. 양보해주신 분, 고맙습니다.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야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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