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4일 월요일

감성과 인공지능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대결이 센셔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앞으로는 인공지능이 의학, 법율, 경제 뿐만 아니라 음악과 미술 등 예술의 분야에서도 인간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만약 어떠한 풍의 그림을 원한다면, 인공지능은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적합한 형태의 그림을 창작(?)해 낼 것이다.
과학의 진보에 경탄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씁슬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베르베르의 소설 뇌를 읽으면서 느꼈던 다소 허황됨이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임을 실감한다.
아무튼 살아가면서 인간으로서 느낄수 있는 감성에 충실해지고 싶다.
박용섭 화가의 작품, 기다림(가을연가)은 감성이 풍부한 매우 인간적인 작품이다, 이런 작품이 인간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 유효기간이 보다 길어졌으면 한다.


출처[포털아트 - susa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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