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9일 수요일

[신작소개] 김석중 작가님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과 안정감을 느끼게 하여주는

정서적 특징과 밝고 따뜻한 색채감각, 서정적인 경향의 표현양식으로

화면을 이끄는 조형감각이 유달리 뛰어난  김석중작가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김석중 작가의 작품에서 우리는 시대를 넘나드는 초공간성, 초시간성을 경험한다.

토용, 토기, 문양, 민화 등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정신속에서 영감을 받아 그려진 

'일상 - 생성'은  과거의 작품세계를 답습하는 것보다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상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작가는 "물고기, 꽃, 말, 새 등의 동식물을 주요 소재로 사용한다.

유화, 아크릴등으로 그려낸 '역사'에서의 새와 말은 고분벽화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질감에서 느껴지는

깊이감은 우리의 역사적 혼과 얼에 바탕을 둔 해석적 표현"이라고 말한다.





그의 작품은 뛰어난 구도는 물론이거니와 실상을 압축하고 여백을 살리는 간명한 화면구성과 독자성을 지니고 있다.


범상치 않은 관찰력과 묘사력으로 뛰어난 구도와 부드러운 색감의 작품을 그려내는 김작가에게 그림은 일기와 같다.

화폭에 그려진 사물들이 모두 제각각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김석중 작가의 동물, 문양등의 다양한 소재로 한 작품에서 보여주는 작품들은  

현대인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과거가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듯 하다.








일상-생성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5

김석중(한국미협 서양화분과위원장)









 




일상-생성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5

김석중(한국미협 서양화분과위원장)









 




일상-생성 *12F(50cm x 60.5cm) 캔버스에 유채 2015

김석중(한국미협 서양화분과위원장)









 




일상-생성 *10P(53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5

김석중(한국미협 서양화분과위원장)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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