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 靑色의 裸婦(청색의 나부) |
작품규격 : | 6F(41cm x 32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10 |
작 가 명 : | 최예태(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역임) |
[평론] [작품 평론] 한국인의 정신과 자연의 조화를 매우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보기 드문 색채와 마치 한국의 연한 초록빛을 발산하는 듯하게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자연을 관찰하는 방법과 예리한 사고와 주제 선택, 색점의 독자적인 배열 등이 최예태 예술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붉은산의 환타지>는 한난대비의 효과와 삼각형을 기본단위로 다각도에서 중첩시켜 하나의 종합적인 화면구성을 이끌어낸 그가 긴 시간 동안 회화예술에 바친 열정과 의지를 대변해 주고있다. 주어진 외연으로서의 자연을 재해석함으로서 강렬한 원색의 순도 높은 색채예술의 변화와 새로운 누드의 미학을 집중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빛과 색채의 조화와 색점의 균제를 통하여 전통적인 누드의 형태가 때론 표현주의 성향으로 변환되고 초현실주의 경향의 예술양식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그의 뛰어난 조형성과 그 속에 내재된 회화의 세계가 '새로운 지평'이 되길 바라며 생명의 흐름과 그 충동으로 선험적인 무의식 세계로 진입하려는 경지 높은 행위를 통하여 재능의 힘으로서 창조란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정신 세계와 강렬한 색채마법과 개성적으로 단순화 시킨 화면의 형상미를 수많은 후배 작가들이 본받길 바란다. - 최예태 도록 中에서 발췌 -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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