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이지요, 이 친구를 만난게.똘망똘망한 눈으로 저를 쳐다보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해 대학을 가고 또 군대도 갔다오더니 몇년전엔 결혼을 했습니다. 그동안 내내 전세를 살더니 드디어 제집장만을 해서 이사를 가고 게다가 아내가 임신까지 했답니다. 그 말을 듣고는 저도 모르게 기뻐서 그럼 집들이 선물로 좋은 그림하나를 선물하지 라고 말하고는 며칠동안 포털아트를 들락날락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 그림이 왔습니다. 좋은 선물이 될것같아 무지하게 마음이 즐겁습니다.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la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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