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보아도" 가을의 들녘"은 풍요로와 좋다.
높고 청명한 하늘아래 시원하게 펼쳐진 가을들녘은 마냥 정겨워만 보인다.
화가의 신명난 붓놀림이 드넓고 시원한 들녘을 누런 황금으로 쫙 깔아놓아 내 마음을 더 움직이게 하는것인가...
구수한 가을 내움이 후각을 자극하는것만 같구나.
올해도 벌써 가을이 깊숙히 찾아들었다.
아침 저녁으로 써늘한 기운은 다가올 겨울생각에 서민들의 가슴을 더 움추리게 하는 계절이다.
그래도 가을은 온 산야가 풍성해서 좋은걸...
늘 멋진 그림을 신명난듯 그려주시는 조규석 화백님께 큰 박수를 보내며 늘 건강하시길 빌어본다.
출처[포털아트 - 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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