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이는 이름이있다. 고향이다.
수십년간 한시도 잊어본적이 없다는 6,25 피난민들의 마음은 북녘땅에 두고온 고향, 그 산천이란다.
조규석 화백님의"고향"이라는 작품은 너무 정겹고 평화로와 보인다.
오랜시간 몸에배어 눈 감고도 찾아갈것같은 마을안길은 어머니의 손바닥인양 선명하고 따뜻하다.
아~ 철없이 뛰놀았던 어린시절의 그 동무들은 지금도 잘 있겠지?
세월이 말없이 흘려간 그 자리엔 그리움만 남아 있구나~
조 작가님의 고향이 너와 나의 고향이기도 한것을...
붓을들어 고향땅을 단번에 그리신 그 신 바람의 원인이 무엇인가? 과연 그 무엇이 그를 저토록 춤추게 하였단 말인가?
아! 그리운 고향! 그 고향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
출처[포털아트 - 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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