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7일 화요일
반야 용선
반야지혜의 바다에 용선이 떠 있습니다. 이제는 고해를 건너와 한가롭기만 하지요. 상락아정(常樂我靜). 이제 저기 둥그렇게 있는 구경각에 이르게 되겠지요. 억겁의 세월 동안 닦고 또 닦아 마침내 이고득락했군요. 배는 빈 배가 되었네요. 탐욕도 내려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모든 얽매임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한가롭게 지혜의 연못에 떠 있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juriskorea]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