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 고향의 봄 |
작품규격 : | 10F(53cm x 45.5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08 |
작 가 명 : | 구병규 |
[작가노트] 미술사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새로움에 갈구와 투쟁의 기록이라 하겠다 화가들은 새로운 주제,새로운 표현기법,색다른 시각을 갈구해 왔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화가들은 좀 더 색다르고 좀 더 독특하고 독창적인 것에 대해 갈망하고 있다 그 무리중에 내가 있고 그 길 위에 지금도 나는 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욕심없이 세상 템포에 발 맞춰가며 많은 사람들이 보고, 설명하지 않아도 쉽게 감화되고 공감하며 삶에 지친 영혼이 위로받고 웃음과 평안과 사랑으로 인도해 줄 수 있는 서민적이고 가장 우리적인 그림을 그리고 싶을 뿐이다. [평론] 화가 구병규는 구상계열에서 사실적 표현과 오랜세월 야외 사생그룹 활동으로 현장스케치도 능한 재능을 보여주듯이 회화의 여러 장르의 기반이 탄탄하고 다채로움을 엿볼 수 있다. 붓 작업의 한계를 벗어나 나이프 작업으로 마티에르를 살려가며 그렇다고 크게 거칠지 않고 꼼꼼하면서도 능숙하고 소홀한 면을 찾을 수 없이 이미지 표현에 충실함을 보여준다. 혹 미술매니아가 아니라도 쉽고 편하게 메세지를 전해주려는 노력과 동시에 우리가 흔히보고 경험한 일상들 속에서 모티브가 설정되고 작가 내면의 세계를 잘 표출하여 자연스럽고 서민적이며 해학적으로 꾸밈없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화가이다.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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