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7일 수요일

한국적이며 세계적인것이 있다면~


장인영 화백님은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것을 추구하는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시다가
한민족의 얼과 희노애락이 담겨있는것은 단연 민화라고 판단하여 십장생도를 그리셨다고 합니다.

장생복락(長生福樂)~ 이는 누구를 막론하고 원초적인 바램이며 간절한 염원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인지 장인영 원로화백님의 그림 "장생의 이야기"가 내눈에 들어왔습니다.

전통적 오방색은 살리되 현대감각에 맞게 재구성하여 한국화와 서양화를 접목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현재를 힘들게 살아가는 서민들에게 무언가 꿈과 희망을 심어줄수있는 그림이라면
그것이 설령 검증되지 않은 만들어진 이야기라 할지라도 소박한 기대만은 해봄도 나쁘지만은 않을텐데...




출처[포털아트 - 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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