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수 화백님의 "고향설경"을 낙찰 받았다.
윤 화백님의 간결한 붓터치로 그려진 하얀 고향땅의 겨울풍경~
그런데 왠지 추워 보이지 않는다. 이유가 무얼까?
벚꽃이 만발한 새봄의 계절에 바라봄만이 아닐꺼다.
고향이라는 그 말 자체에 따스함이 흠뻑 묻어있기 때문이리라.
힘이 있으면서 정돈되여 보이는 멋진 그림이다.
윤 화백님의 성격이 그림속에 표현된지도 모르겠다.
날씨가 더워지면 저 그림은 더욱 더 시원하게 느껴지겠지...
출처[포털아트 - 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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