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메밀꽃 필무렵"이 그림속에 펼쳐저 있었습니다.
수묵담채에 은은하게 채색된 최영희 화백님의 한국화입니다.
이효석 작가님의 소설속 "메밀꽃 필무렵"은 고요한 달빛아래 하얀 소금을 뿌려놓은 메밀꽃이 거기에 있었다면
그림속의 "메밀꽃 필무렵"은 새 하얀 눈으로 겹겹히 쌓아놓은 겨울왕국의 배경이 그곳에 있는 아름다운그림이군요.
최 화백님은 서정넘치는 시골풍경을 엷은 채색을 더함으로 더 정감있게 표현하신것 같습니다.
늘 고향이 그리운 나에게 어울리는 작품인지라 선뜻 응찰하여 좋은 그림을 품에 안게되여 기쁩니다.
출처[포털아트 - 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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