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 화백님의 그림엔 무언가 스토리가 있어 좋습니다.
작가님으로 하여금 유럽의 작은나라'몬테네그로'에서의 추억이 붓을 들게 했나봅니다.
노을이 물드는 석양아래 하얀 물보라를 남기며 밀려가는 파도,그리고 먼 바다를 바라보는 추억속의 한 여인~
잊혀지지 않는 지나간 추억을 회상할수 있어서 인생은 더 아름다운지도 모릅니다.
지난번 작품엔 여인의 고독한 몸부림이 있었다면 이번엔 아픔을 딛고 일어선 맨발의 여인이 있습니다.
얼굴은 보지 않아도 아름다울것같은 기다림속 여인의 외로운 모습을 그린 낭만적인 작품입니다.
구도와 색상 환경의 삼박자가 잘 어울리는 작품을 멋지게 그려주신 금파 화백님과,
월드컵에서 멋진골로 1프로 확률의 독일을 꺾은 우리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출처[포털아트 - 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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