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9일 금요일

추억이 있어서 인생은 아름답다


금파 화백님의 그림엔 무언가 스토리가 있어 좋습니다.

작가님으로 하여금 유럽의 작은나라'몬테네그로'에서의 추억이 붓을 들게 했나봅니다.
노을이 물드는 석양아래 하얀 물보라를 남기며 밀려가는 파도,그리고 먼 바다를 바라보는 추억속의 한 여인~

잊혀지지 않는 지나간 추억을 회상할수 있어서 인생은 더 아름다운지도 모릅니다.

지난번 작품엔 여인의 고독한 몸부림이 있었다면 이번엔 아픔을 딛고 일어선 맨발의 여인이 있습니다.
얼굴은 보지 않아도 아름다울것같은 기다림속 여인의 외로운 모습을 그린 낭만적인 작품입니다.

구도와 색상 환경의 삼박자가 잘 어울리는 작품을 멋지게 그려주신 금파 화백님과,
월드컵에서 멋진골로 1프로 확률의 독일을 꺾은 우리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출처[포털아트 - 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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