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9일 토요일

여심


머리에 쓴 초록은 분명 우리네 어머니들
고된 삶이셨을텐데
왕관처럼 보이는게 뭘까
예쁜 파랑새 2마리 쉬었다 함께 가자고~
노란 달인지 해인지 밝게 비추니
길가의 여쁜 꽃들과
맑은 피리 소리 들리는거 같다

배경이 검은 색으로 보여 어두울까 걱정 했는데
직접 보니 작가님의 놀라운 색상감이 보이는
깊은 녹색이라 깊은 여심인듯하여
더욱 마음에 든다~

곧 도착할 또다른 여심과 나란히
내 부엌 식탁에 걸고
차한잔 나누며 함께할 시간들이 기대된다^^♡

출처[포털아트 - pipo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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