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은퇴를 고려하고 있는 50대의 가장 입니다.
아직 자식들이 제 앞 가림을 못하고 있는터라 60살까지는 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삶의 무게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처럼 불경기에 청년들의 일자리 찾기가 별을 따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현실에서 가장의 역활은 계속 연장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대학만 졸업하면 취업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 젊은이들에게 미안함이 많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은퇴 후에는 산에서 살면서 고즈넉하고 느린 삶으로 인생의 후반을 보내고 싶습니다.
경쟁,출세,명예.... 이 모든 것을 버리고 말 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cwkim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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