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7일 금요일

가을과 함께 내게온 선물 '정물화"


남택수 화백의 수채화그림 "정물화"한점을 품에 안았다.
따뜻한 감성의 화가 그림인지라 왠지 따스한 정이 담겨진선물을 받은 느낌이라 흐뭇하다.

남 화백의 작품들은 숨겨진 옛날 이야기가 그림속에 살아있을것 같아 궁금하고 신비롭기도 한데...

수채물감으로 그려서일까?
금방이라도 물감이 번질것 같은 화폭엔 하얀 백합 그리고 장미와 포도송이가 싱싱해보인다.

모처럼 수채물감으로 그린 정물화가 더 특이하게 다가온다.
작가가 즐겨 쓰시는 파아랑색과 노오랑색의 산뜻한 대비가 너무 인상적으로 남아서만은 아닐텐데...

아뭏튼 멋지고 좋은 그림을 늘 볼수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출처[포털아트 - 흙25]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