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8일 금요일

여심(김길상)


화백은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이 있다.

일명 '네가티브 기법'인데 이것은 다른 작가들이 흔히 사용하는 흰 캔버스가 아닌, 모래와 검정 바탕

으로 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기존의'양'에서 '음'이 아닌,'음'에서'양'으로 색을 칠함으로써

검정 바탕에 자연히 선이 발생토록 한 것으로 그 만의 톡특한 조합의 방식이 2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작업이 이루어 지고 있다.




위 작품을 보면 행복한 인생이 되기를 바라며, 사랑과 희생을 통해 인생을 가꾸어 가는 여자의 마음을

그린것 같다.

전체적 톤은 녹색 이건 평화를 상징하고 노란 꽃은 활기찬 노력을 표현하는 듯하고요

빨간 태양은 광명을 기쁨을 표현하는 듯 하는 등 등 낙관적인 화면구성을 보이고 있는 듯 하네요

파랑새는 행복을 그리고 여자의 젖가슴의 표출은 자식을 위한 사랑을 그리고 머리에 이고 있는 그 무엇은 여성 일생의 여심 그러니까 여성이 이고갈 삶의 무게를 표현한 것 같다


여심을 통해서 가족의 사랑을 따뜻하게 이루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듯 하다.



이 작품은 서정적, 서술적이며, 복잡한 기교보다는 단순하고 깨끗한 기법으로 자연스럽게 '선'을 표현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데 이것은 토속적인 소재들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그의 예술적 감각을 알 수 있는 듯 하다.




언제봐도 질리지가 않는게 언제나 따뜻한 색감과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김길상 화백님의 작품은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그림인 동시에 우리가 느끼고 추구할 것을 시사해 주는 것이 있는것 같다

가족,이웃,사회,국가,인류를 위해서 무엇을 할수 있는지, 내가 잘못한 것을 개선할수 있는지, 항상 정도를 걷고 있는지, 노력을 하고 있는지, 남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지




작가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좋은 그림을 주신 작가님과 포털아트에 감사 드린다

따스함이 밀려오는 소중한 작품이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