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박용섭님의 작품을 낙찰받았다. 인터넷경매라는 시스템에 대해 약간 믿음에 대한 두려움과 의아함이 있었다. 그러던중 박용섭님의 "꽃향기 속으로"라는 작품을 보고 응찰을 결심했다.
작품에서 뿜어져나오는 밝은 색감에 전율이 느껴졌다. 그곳에는 나의 동심이 그대로 수놓아져 있었다. 꿈을 꾸는 것같은 환상적인 색깔을 품고 있는 산과 들, 나무. 그리고 나를 반겨줄 강아지가 뛰어나올 것 같은 집들.
현실과 상반되면서도 경쾌함이 느껴지는 색을 배열과 공간의 배치는 나를 빠져들게 했다.
작품을 받아볼 때의 환희가 지금부터 기대된다.
출처[포털아트 - brikim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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