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제목은 "설경"인데, 어느 유럽 국가의 눈덮인 겨울 거리를 그리신 것 같습니다. 제 지인이 이 그림을 보더니 프랑스 파리의 거리와 비슷하다 하면서 갖고 싶다고 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 그림을 보면 눈덮인 한적한 파리 시내의 작은 길가가 떠오릅니다. 눈덮인 길과 나무들, 클래식한 건물, 드문드문 그려진 차량과 보행자들...어떻게 복잡한 풍경을 이렇게 단순화시킬 수 있는 지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입 전에 바탕화면 배경으로 설정해 놓고 계속해서 보았는데 보면 볼수록 그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년 한두번씩 유럽 여행은 다녀왔었는데,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을 못하던 차에, 이 그림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아 볼까 합니다. 최정길 화백님께 계속해서 멋진 그림을 그려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출처[포털아트 - ya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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