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적장미


최정길 선생님작품을 처음 만나고 깜짝 놀랐습니다.
강렬한 붓터지와 굵은 선이 그분의 강직하고 온화한 인상과 맞아 떨어진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내가 지금까지 구입한 작품중에서 가장 평하는 말이 많았고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단순하면서 세련되었다면서 눈을 때지를 못했습니다.
SNS를 통해 딸에게 문자와 영상을 보내면서 작품감동했다고 시종일관 좋아했습니다. 걸어놓은 작품 위치도 우리집 거실에 가장 중아에 콘솔 위에다 놓으면서 콘솔과도 잘 어울리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그간 작품의 수준을 능가한 작품이며 그림속에서 그림의 큰 기운이 백호짜리에서 흘러나오는 것 같다고 하니 구입한 나로서도 보람을 느낌니다.

출처[포털아트 - pkhyun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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