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9일 목요일

그 집 앞, 그 사람


외가집이었고, 할머니댁 모습이었고,
남몰래 좋아했던 누나네 집이고
중고등학교 시절 한동안 사귀었던 그 여자아이 집이고
처가집 모습이었고...

정확한 기억은 아스라하지만

그러하였던,
그집앞에만 가면 가슴이 콩닥거렸던
그 모습의 그 집앞...

그집 앞...
기억 속에서, 가슴 속에서도 아련하여
아주 잊거나, 잃어버리거나
그러할 듯 하여.

밤 새 쳐다보고 또 쳐다 보았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MoNe]

"인간과 자연의 교감과 흡수" - 신유경작가의 개인전 소식

 


S H I N    Y U    K Y U N G


 







신  유  경


2011.9.14(수)~9.20(화)


갤러리 환 / 서울








전시장 개방시간 오전 10시 30분~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70번지 동일빌딩 304호   전화 735-7047


 


 


 


신유경



[출생]



1970년생





[학력]



부산대 미술학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2011 제10회 개인전 (수덕사 선 갤러리)

2010 제 9회 개인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서울)

2009 제 8회 개인전 (경인미술관/서울.금정문화회관/부산)

2008 제 7회 개인전 (경인미술관/서울)

2007 초대전 (더 디 그릴 앤 갤러리 / 부산)

2007 제 5회 개인전 (이화갤러리 / 서울)

2006 제 4회 개인전 (홍익대학교 / 서울)

2006 제 3회 개인전 (갤러리 호 / 서울)

2002 제 2회 개인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 서울)

2001 제 1회 개인전 (인사갤러리 / 서울)





[단체전] 



2009 제 4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 (하중동 관곡지 / 시흥)

2009 사랑의 작품전 (시민회관 / 대구)

2008 제 3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 (하중동 관곡지 / 시흥)

2007 갤러리 아쿠아 공모 당선전 (갤러리 아쿠아 / 서울)

2007 제 2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 (하중동 관곡지 / 시흥)

2007 제 2회 국제 열린 미술제 (서안 섬서성 미술박물관 / 중국)

2007 5th aucion party artist day  (T space / 서울)

2007 현대 봄맞이 꽃그림전 (갤러리호 / 서울)

2007 found exhibition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 서울)

2006 국제 열린미술제 (예술의 전당 / 안산)

2006 제 40회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 서울)

2006 A4 Art (대안공간 반디 / 부산)

2005 연꽃그림 페스티발 (하중동 관곡지 / 시흥시)

2005 다섯가지의 여름전 (갤러리 드림 / 서울)

2005 인사아트프라자 회원 초대전 (인사아트프라자 / 서울)

2003 제 5회 미의식의 표상전 (단원전시관 / 안산)

2003 제 37회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 서울)

2002 사랑의 작품전 (시민회관 대전시실 / 대구)

2002 홍미회 10기 전시회 (홍익대학교 / 서울)

2002 프랑스 파리시 초대 한국 현대미술작가 초대전 (파리시 시청전시실 / 프랑스)

     (2002 FIFA 월드컵 한국유치기념)

2001 제 1회 새천년국제아트전 (예술의 전당 / 서울)

2001 제 35회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 서울)

2001 제 2회 값전 (종합문화예술회관 / 인천)

2001 제 2회 새천년청년작가전 (타워갤러리 / 부산)

2000 제 1회 값전 (종합문화예술회관 / 인천)

2000 부산대학교 한국화 동문불휘 초대전 (일신갤러리 / 부산)

2000 제 6회 부산예술고등학교 동문전 (엘사갤러리 / 부산)

1998 제 1회 신화미술제 (카톨릭센터 / 부산)

1997 제 3회 지촌미술제 (시립미술관 600년 기념관 / 서울)

1995 My Ture Self -홍콩,한국,일본,타이완 (문화센터 / 홍콩)

1995 제 2회 지촌미술제 (경인미술관 / 서울)

1991 나는 천재가 될까? (다다갤러리 / 부산)





[수상]



2007 제 33회 부산미술대전 입선 (시립미술관 / 부산)

2002 제 12회 한국여성미술공모전 특별상 (세방아트홀 / 서울)

2001 제 11회 한국여성미술공모전 입선 (세방아트홀 / 서울)

2000 제 3회 한독미협공모전 입선 (공평아트센타 / 서울)

1997 제 23회 부산미술대전 입선 (문화회관 / 부산)

1996 제 17회 현대미술대전 입선 (세종문화회관 / 서울)

1996 제 4회 매일미술대전 입선 (동경도 미술관 / 일본)

1995 제 17회 현대미술대전입선 (세종문화회관 / 서울)

1995 제 18회 예술전 특선 (동경도 미술관 / 일본)

1994 제 17회 한국미술문화대전 동상 (아이사 갤러리 / 서울)

1993 제 1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국립현대미술관 / 서울)

1993 제 16회 한국미술문화대전 입선 (아시아 갤러리 / 서울)

1993 제 19회 부산미술대전 입선 (문화회관 / 부산)

1992 제 1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국립현대미술관 / 서울)

1992 제 29회 목우회 입선 (시립박물관 / 서울)

1991 제 3회 한국화대전 특선 (시립박물관 / 광주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2013년 5월 8일 수요일

고독 - 작가 이금파



작 품 명 : 고독
작품규격 : 15F(65cm x 53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3
작 가 명 : 이금파



[작가노트]

[평론]

# 감탄의 신비한 길!

금파의 그림을 보면 그는 분명히 여성의 찬미자이다. 그는 여자다움의 찬미자이다.
그는 그림을 아름답고 경이롭게 매혹적으로 그린다.

그의 그림 속에 있는 여성들을 보면 여자의 아름다움을 들어내게 하는 정신이 한껏 들어있다.
그는 그림으로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육제적인 것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욕망, 그들의 영혼을 공개하려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여자의 천성의 부분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실험적인 그림을 묘사한다.

그의 그림속에 있는 여주인공들은 꿈속에 흘러, 무한한 공간에 나타나는 천사들이며 바람과 원소의 의인화이다.

하지만 그림을 보면 어떤 때는 여자만을 주제로만 하지 않는다.
그는 그가 잘 알고 있는 그 어느 것에 대해 정신적인 인간의 마음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지닌 감정을 최대한 나타내고자 하고 있다.

종교나 자연이나 어느 물체에 대해서 그가 그것을 탐닉한 뒤에 그는 그 주제에 그의 느낌을 배경으로 나타낸다.




[평론]

[추천]

내가 금파를 알고 지낸지 아마 10년이 훨씬 넘었으리라.
우연한 기회에 그의 아내인 Frau Monika Border와 같이 커피한 잔 마실 기회가 있어서
동석하게 되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하다보니 그의 그림의 이야기까지 하게 되어
그의 집에 가 보게 되었다.
아시아 한국에서 온 그의 그림은 내가 보기에는 거의 흡사 중국 그림과 같았다.
아니 중국그림과 별 다를 게 없었다. 서예이며 불화이며 한국의 풍속화 산수화 등
그의 그림을 보니 거의가 불교의 냄새가 짙어 내가 그에게 종교가 불교냐고 물었다.
그는 온 세상에 있는 신은 다 믿는다고 했다.
그의 대답을 듣고 나는 박장대소를 했다
왜 모든 신을 믿냐고 다시 물었더니 "이 세상에 신으로써 나쁜 신이 어디에 있겠어?
다 좋은 신이니까 우리인간이 신으로 모시는 것이지"
지금도 그의 말이 떠오른다.
그 뒤부터 그와 나는 자주 만나곤하여 지금까지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던 그가 어느 해 인가 Eisenstdt에서 개인전을 한다고 연락이 해서 가보았는데
그의 그림은 완연히 달라졌다.
역사와 문화는 인류가 이 지구에 태어난 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갈 것이다.
그 속에서 인류는 삶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다.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을 예술가라고 한다.
금파는 그것을 자기의 영역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동북아시아의 모든 나라의 전통문화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볼 때 거의 중국을 거치지 않고 독창적으로 생겨났다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다.
한국의 문화 역시 그렇다.
언어에서 보더라도 아직 한국의 문화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역사적 배경으로 볼 때 한 줄기의 계곡의 흐르는 물줄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아시아의 예술을 보면 중국의 역사문화를 무시할 수 가없다.
그러나 아시아에서 건너온 금파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 나름대로 한국의 전통을 밑바탕
으로 동서양의 교접상태에서 그 만의 예술을 만들기 위해 온갖 애를 써왔다.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많은 삶을 살아온 그는 서양화에 심취하여 그가 과거 한국에서
걸어왔던 한국화와 서예의 세계를 바탕으로 서양화를 섭렵하여 오늘날 그 만의 새로운 장르를 구사할 수 있게 된 그는 그의 예술은 이제부터 시작이란다.
몇 년 전에 그는 한국의 전통그림을 전시회를 통해 보여준 후에 요즈음 그의 작품을 보면
서양화로 건너가는 과정에서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장르를 펼쳐나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는 한국화의 구도에 동양적인 평탄한 색상에서 그 길을 지나 서양화의 큐빅 색상으로 바꾸어 버린 그의 그림에는 날카로울 때는 날카롭고 평온할 때는 평온하게 표현하여 빨려
들어갈 듯한 구성을 잘 표출한 작가이다.
아시아의 그림이 선의 예술이라면 서양화는 빛과 면의 예술이다.
이 두 가지를 그는 이제 혼합하여 자기만의 예술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의 그림은 음양의 조화와 삼원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동양철학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될 수 없다고 그는 귀뜸 해 주며 그것을 바탕으로 서양화의
모던 아트에 접목하여 그가 원하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데 필살의 노력을 다하는 그에게
나는 박수로써 그의 그림에 답하고 싶다.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협회 평론가 볼프강 알렉산더 밀크람 Wolfgang A. Milchrahm


인간의 정신세계는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이 아닌가싶다. 그래서 그는 수많은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본 풍경과 인간의 조화를 화폭에 담아 인간과 자연의 일체성을 나타내어 그것을 한 차원 높혀 3차원 아닌 4차원의 현실을 초월케 하여 무한한 공간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좋은 화가의 그림은 첫 번째는 인간의 형상의 몸짓이나 몸을 영적 안으로 넣어 그것을 제시할 수 있는 그림"이라고 말했듯이 금파는 여성의 아름다움에 영적인 무한대의 공간속으로 여성의 마음이나 생각을 상상으로 발췌하여(혹 어떤 때는 그의 경험에 의해서)그것을 화폭으로 나타내 사람들에게 제시하려는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그의 그림 속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여성들은 두 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한 가지는 조용함과 한 가지는 요란함인데 여성이 가지고 있는 성격들을 최소화 하여 두 가지로 표현을 했는데 그 중 한 가지 조용한 여자들의 형상은 아마 한국의 정서에서 또는
불교의 정서에서 오지 않았나 싶고 다른 하나는 그가 지금 살고 있는 유럽에서의 삶속에서 그가 보아왔던 유럽여성들의 내면성이 아닌 추구성이 아닌가싶다.
어쨌든지
금파는 인간의 육체, 또는 여성의 육체적 아름다움보다도 그 속에 들어있는 정신세계를
들춰내어 현대의 감각에 맞춰 표현하는 훌륭한 작가라고 말하고 싶다.
끝으로 그가 추구하는 아시아와 유럽의 예술을 한데 묶어 통일성으로 만들어내고자하는
유라시안 아트의 꿈을 이루게 되기를 바란다.
-오스트리아 아트 저널리스트 한스 게르하르트 슈로이더Hans G. Schroider-


출처[포털아트]

꽃동산 - 작가 김영근



작 품 명 : 꽃동산
작품규격 : 20F(73cm x 61cm)
재    료 : 한지에 아크릴
창작년도 :
작 가 명 : 김영근(제1회 대한민국 인터넷 미술대전 최우수상)



[작가노트]

- 작가노트 (김영근)-


작품에 온 진실과 혼을 빼앗기고도 나의 기력은 더 좋아진 새 봄이었습니다.
소나무를 의인화해 에로스 작업을 하면서 또한"바다 속 들여다보기"도 내 작품세계에 또 하나의 소재로 선택 했습니다.

작업하는 과정은 거의 비슷하지만, 다양한 소재로 지루하지 않고, 활력 넘치게 작업하고 있는 요즘, 무성하게 피어나는 실록이 밖에서 자꾸만 손짓을 하는데도, 화실을 지키는 이유는 딱 하나, 애호가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아침산책 정도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평생 그림만 그려 왔지만 갈수록, 그림이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습니다.

안일하게 작업을 해본적도 없지만, 뭔가 새로운 세계를 향해 창조적인 작업을 하려다 보니 화가는 애호가를 의식하지 않고, 작업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포털 아트를 통해서 고객님들을 직접 만나보고 대화를 하다 보니, 나의 그림세계는 한없이 넓고 높아졌다는 주변의 격려와 찬사가, 꼭 기쁘고 즐겁기보다는 무서운 채찍소리로 들립니다.

자연과 인간은 둘이 아니라는 사상과 철학을 담아 소나무와 에로스를 통해, "바다 속 들여다보기"를 쉬지 않고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진심어린 사랑과 조언으로 또 다른 창조적 작품이 나올 것 같아, 신바람이 초여름 밤 소나무를 흔들고 있습니다.

예술가는 외롭고 가난하다고 하는데 나는 가난한 적은 있지만 외로운 적은 없었습니다.
화가로서 내 자신을 너무도 사랑하기 때문에 후회해 본적도 없습니다.

4,5년 전에 김포 어느 박물관에 있을 때, 전업화가로서 평생을 바쳐온 그림을, 모조리 사기 당하고도, 실망하거나 억울해 하지 않은 것은, 그만큼 내 그림을 인정하고, 작품으로서 가치를 아는 사람일거라고 믿었기 때문에 원망해 본적도 없었습니다.

앞으로 애호가 분들과, 같이 공감하고, 호흡 하면서,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작업 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포털 아트 많은 고객 분들에게 건강과 소원성취를 빌어 드립니다.



[평론]

소나무를 작품세계의 모티브로 작품세계를 구축하시는 작가로서 구상과 비구상적인 요소를 모두 띤 화풍에서, 때로는 화려하면서도 때로는 단아하고 담백함을 느끼게 만드는 화백의 작품은 노화가의 작품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젊고 파워풀하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연륜과 나이에 안주하는 화가들이 많은 반면 김영근 화백은 자신의 작품세계는 지금도 진행형이라고 말한다.

빨려들 것만 같은 강렬한 색채와 구성을 화폭에 담고 화백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강렬하면서도 차분한 색감은 작가고유의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세월의 희열과 무상함을 동시에 느끼게 하고 소나무를 통해 삶의 희노애락을 노래한다.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老화백의 마음속에서 겸손과 자애와 지혜, 사랑의 마음이 작품속에 녹아드는 느낌을 받는다


[출처] 예송 김영근 화백의 작품세계 | 작성자 김호


출처[포털아트]

숲속 물고기여행 - 작가 정관호



작 품 명 : 숲속 물고기여행
작품규격 : (62cm x 31cm 약10호)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정관호

**[정관호작가의 작품은 캔버스의 옆면까지 작업이 연이어 이루어져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구성 단계에서부터 일반적인 두께의 캔버스가 아닌 두터운 액자없는 그림틀로 구성한 작품입니다.
전시할 때 작품의 생동감과 액자로 인한 답답함을 벗어나고자 하는 뜻입니다.
액자가 필요없이 캔버스 뒷면에 고리가 있어 전시에는 전혀 문제없이 오히려 이동이나 자유로운 전시에 더욱 장점이 있습니다.]**



정관호작가는 빛의 작가라 불릴만큼 숲속의 산란하는 빛과 화사한 색채가 일품인 작가입니다.
화면은 새로운 가치의 행복을 찾는 상상어들이 해맑은 햇살이 비추는 푸른 숲과 붉은 산호초의 숲을 유영하며 초현실의 세계를 연출합니다.

상상어와 빛의 향연을 통하여 삶의 구속으로 부터 보다 나은 자유로움을 지향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노트]

詩人 金煥植 선생님의 작품 감평으로 작가노트를 대신합니다.


[빛과 숲 속으로 떠나는 행복한 그림 여행]

정관호의 그림은 詩와 같다

21세기는 창조의 시대다.

창조의 시대는 100人 100色의 개성(個性)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이런 세상은 다변화된 이념 때문에 삶은 매우 혼돈스럽다.

그런 와중에도 그림과 시(詩)를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산다.
그림과 시는 표현의 방법만 다를 뿐, 문화 예술적 품격은 같다.

우리는 그림과 화가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그런 시대에도 맑은 시냇물 처럼 상큼한 화가도 있다.

바로 그런 작가가 정관호다.
그의 그림 속에는 삶의 메시지들이 숨어있다.
작가는 단절된 삶과의 소통을 위하여 江과 바다로 간다.
그곳에는 생(生)의 구속으로부터 탈출한 상상어(想像漁)들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일상이 답답할 때면, 활짝 창문을 열고 세상을 관조하자.
그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삶는 누구에게나 녹록치 않다.
단절되었다는 것은 양극화(兩極化)되었다는 것이다.
현실을 거울에 비춰보자. 거울 속은 측은지심(惻隱之心)으로 가득할 것이다.


빈부(貧富)의 양극화, 이념(理念)의 양극화, 명암(明暗)의 양극화,
이런 삶의 현상들을 가감없이 터치(Touch)하는 작가의 감성이 예사롭지 않다.
특히, 명암의 양극화를 통하여 작품의 예술적 오르가즘(Orgasm)을 더욱 승화시키고 있다.


환한 대낮, 캄캄한 동굴 속을 탐사해 보자.
터널의 안과 밖에는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
그 경계에서는 작가가 추구하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제 작가의 작품 속으로 행복 여행을 떠나보자.
푸른 숲과 붉은 산호초 사이로 햇살은 쏟아지고, 그런 풍경 속에서 상상어들은
열애를 할 것이고, 빛의 실루엣에 숨어서 산란을 할 것이다.
이것은 현실과 비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작가의 심적 갈등의 표현이다.
빛이 없으면 지구는 암흑의 세계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벌판일 것이다.


삶의 Cycle은 자연에서 태동하여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그 진리다.
작가가 바라보는 세상은 늘 그렇게 정직하고 긍정적이다.
그것이 그가 추구하는 빛의 세계인 것이다.


작가의 마음속은 언제나 푸른 숲과 붉은 산호초 숲의 숲의 허공 속으로,
수채 물감처럼 번진 해맑은 햇살이 일탈을 꿈꾸는 사람들의 갈증을 시원스레 풀어주고 있다.

돌아보면, 어둡고 습하던 우리들 삶의 행로도 한 줄기 빛으로 환해지고 있다.

답답하던 삶의 경계를 넘어 , 작가는 현실 그 너머의 또 다른 세상을 꿈꾸고 있다.
어항에 갇혔던 고기들이 어항 밖의 세상을 흠모하여 탈출을 감행하였다면,
그 결과는 상상만 해도 아찔할 것이다.
그런 것이 현실인데, 우리들은 언제나 비현실적 상황에서 고민하고 방황을 한다.
하루살이들이 불의 유혹을 거부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것이 삶과 예술의 상관관계이다.


시를 읽으면 시어(詩語) 하나가 가슴을 설레게 한다.
그림 또한 그렇게 사람의 심금을 유혹하는 매력이 있어야 한다.

정관호의 그림은 시와 같다.
시를 그리는 작가를 통해서 우리는 양극화된 세상으로부터 새로운 가치의 행복을 찾을 수가 있다.



- 詩人 金煥植



[평론]

"밝음으로의 지향"을 꿈꾸는 초현실의 공간



정관호의 그림을 얼핏 보면 일반적인 숲 속 풍경을 묘사한 듯 보인다.
그러나 어두움 사이로 스며들어오는 환한 빛의 대기 속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고기들이
유영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이런 상황은 숲을 그린 것이라기 보다는 맑은 물이 가득차고 수생식물로 화려하게 장식된
대형 수족관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작가는 여전히 빛이 가득한 "숲"을 고집하고 있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숲은 현실적인 공간이지만 나는 상상 속의 풍경을 생각한다.
그 속에서 빛을 향해가는 '상상어'들... 내 마음의 우울한 저 깊은 곳에서 밝은 세상을 꿈꾸며..."


그에게 있어 숲은 자연이기 이전에 인간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현실이다.
그리고 또 숲은 무의식의 심연에 암울하게 드리워진 장막이기도 하다.
거기에서 작가는 빛을 그리워하고 빛을 향해 나아가기를 원하는 것이다.


회화에서 빛은 광학적인 현상으로서의 빛으로 취급되기도 하지만, 정말 훌륭한 화가는
가시적인 빛의 수준을 넘어 마음의 빛으로 전환하는 역량을 발휘한다.
정관호의 그림에 묘사된 빛은 분명 가시적인 빛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는 빛을 연출하고 빛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한다.


그가 연출하는 빛은 어두움에서 조금씩 벗어나면서 차츰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환상의 빛이 되어
화면을 가득 메운다.
그가 강조하는 "상상어", 즉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물고기들은 결국 자신의 내면에 흐르는
마음의 은유이다.


정관호는 빛이 스며드는 숲과 그 속을 유영하는 물고기들을 통해 초현실적인 회화적 공간을
만들어낸다.
그와 함께 그는 우리로 하여금 "밝음으로의 지향"에 우리가 동참하기를 권유하고 있는 것이다.


- 최 기 득(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과 교수)




출처[포털아트]

파격적인 조형미 "장미" - 최광선화백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장미에 대해 최고의 조형성과 회화적 가치를 부여하고 있고 그만의 색채감각은 파격미를 보여 줍니다.

그러한 파격을 통해 순수미에 이르는 그만의 독창적 기법일 것 입니다.

강한 색채대비와 유채의 짙은 마띠에르가 특징적이며 장미의 아름다움을 조형적으로 재해석한 장미의 작가

최광선 화백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평론]


고상한 색채배치가 이루어지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마치 음악의 불협화음처럼 난해한 색채배열이 태연스럽게 전개되며 기존의 색채배열 방식과는 다른 의외성으로 충만한 시각적인 긴장감을 연출하고 있다.


청색조와 회색조라는 두 가지 기본 색채패턴을 가지고 있는 그의 색채이미지는 이지적인 성향으로 기울고 내적인 성찰에 의한 사색적인 색채이미지가 작품을 지배하는 것이다.


동일한 대상 또한 소재를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는 방식에서 느낄 수 있듯이 부단한 모색을 통해 자신이 지향하는 조형적인 개별성에 이르려는 의도를 읽을 수 있다.


색면처리에 의한 평면적인 이미지로 형상을 변형, 왜곡시키는 작업에서 볼 수 있는 대담한 색채대비는 그의 조형적인 감각 및 취향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자칫 사실계열의 구상주의 화풍의 작가들에게서 발견되기 쉬운 반복적이고 획일적인 매너리즘을 스스로 경계하고 배척하면서 자신의 회화세계를 완성해가고 있는 최광선의 예술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실주의 작가들의 지평이요 좌표가 아닌가 싶다.

자연을 재해석 해내는 번득이는 상상력과 창조력을 본받아야 할 것 이다.

 


                                                                                    - 2008 A매거진 도록中 최광선 기사에서 -






 




 




장미사랑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0

최광선









 




장미의 꿈 *(40cm x 40cm 약8호) 캔버스에 유채

최광선









 




장미사랑 *6F(41cm x 32cm) 캔버스에 유채

최광선









 




장미사랑 *6F(41cm x 32cm) 캔버스에 유채

최광선









 




노란장미 *4F(33.4cm x 24.2cm) 캔버스에 유채

최광선









 




붉은장미 *4F(24.2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최광선









 




노란장미 *3F(22cm x 27.3cm) 캔버스에 유채

최광선









 




붉은장미 *3F(22cm x 27.3cm) 캔버스에 유채

최광선









 




장미축제 *3F(27.3cm x 22cm) 캔버스에 유채

최광선









 




붉은장미 *3F(27.3cm x 22cm) 캔버스에 유채

최광선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교감을 주는 작품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포털 아트에서 정관호 선생님 작품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평소 정선생님 작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이렇게 좋은 작품을 낙찰 받게 되었네요.

저 길을 따라 걸으면 다른 차원의 세계가 펼쳐질 것 같은 몽환적인 느낌에 작품 앞에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서있었습니다. 다양한 색감과 원근감 덕분에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작품이네요.

바쁜 일상 속에 휴식처 같은 작품을 안겨주신 정관호 선생님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활동 기대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starl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