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품 명 : | 달 - 텅빈충만 |
| 작품규격 : | 6F(41cm x 32cm) |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재료 |
| 창작년도 : | |
| 작 가 명 : | 이춘환(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
출처[포털아트]
| 작 품 명 : | 眞 - 백목지장 |
| 작품규격 : | 30P(91cm x 65cm) |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재료 |
| 창작년도 : | 2014 |
| 작 가 명 : | 하판덕(대한민미술대전 연5회 특선 수상) |
[작가노트] [작가 노트] 솔직하나 유치한 민화의 형식을 차용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그래야 할 이유는 화법을 넘어 마음의 법을 다루어야 하겠기 때문이다. 여기서 그의 그림의 확정적이고 고정된 틀을 깰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그 대신 만유일체를 마음의 법으로 새김해야 할 것을 제기한다. 가령, 민화를 보자면 사물들이 당장에는 서로 모순되고 상충되게 그려져 있다. 통일성이나 균형과 평형보다는 산란함과 불균형, 나아가서는 비평형의 세계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참이란 바로 이러한 산란한 상태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작가는 생각한다. 민화의 형식과 내용이 이렇게 해서 궤를 달리하여 하판덕의 그림들에 등장하게 되었다. 그가 민화의 예를 차용하거나 유추함으로써 자신의 그림세계를 일구려한다고 하였지만 차용과 유추보다 더 적극적인 의의가 그의 해법을 지탱해 주고 있다고 믿어진다. 그림이란 것의 실체를 탈취함으로써 그림 자체를 기호화 하고자 한다는 것으로 직시할 수 있다. 그림의 실체의 폐기와 그후의 기호화는 진리 또는 참 자체가 실재에 의해 지지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역으로 말하자면 참 자체가 존재한다든지 존재에 관련된 개념으로 이해되기 보다는 흔적이거나 기호로서 이해된다는 것이다. 참의 이해에 대한 유비로서 접근해 보려는 하판덕의 해법은 그림을 하나의 기호체계로 간주하려는 데 있다. 따라서 참의 이해가 애매성에 필연적으로 봉착하려는 것과 그림의 해법이 애매성에 직면할 운명이 같은 수준의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것들에서 공통되게 찾아지는 애매성이란 논리적으로 동형의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판덕은 민화의 시사를 받아들이면서도 이것을 마음의 법으로 세계를 읽으려는 것의 표본모델로 간주함으로서 그림의 제작에 임하고자 한다. |
| 작 품 명 : | 가을담기 |
| 작품규격 : | (33.5cm x 33.5cm 약6호) |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 창작년도 : | 2013 |
| 작 가 명 : |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
[평론] 최정길작가는 열정적인 창작,작품소재를 보는 순발력이 뛰어나고 데생이 빠르다 작품세계는 그 폭이 한없이 넓고 풍부하다 유화,수채화,누드크로키.풍경,인물,정물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풍부한 감성의 미학으로 담아내는 창작활동을 했으며 서구와 동구라파,러시아,중국,인도,멕시코등 많은 나라의 유명 미술관을 순회하며 미술기행을 했다 미술로서 이미 세계화에 진입한 선두그룹에 있는 작가이며 유화는 터치감에서 힘이 넘치고 부드럽고 순수한 수채화는 그 색상과 번짐의 매력이 과히 환상적이다 또한 아주 원시적인 야성미는 고갱의 열정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자연의 영역에서 구상을 창작하는 최정길의 작품세계는 그 회화성을 본질로 한다 - 풍자문학 논설위원 문금용 - .................................................. 힘차고 간결한 그의 역동적인 선과 색의 묘사와 표현력은 소재와 주제를 불문하고 강렬하고 현장감으로 승화되어 깊은 울림과 여운으로 남기에 충분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국내는 물론 아시아, 동구, 서구, 러시아, 아메리카 대륙까지 종횡무진 달려간다. 언제 어느곳에서나 화구를 펼치고 미친듯 그림을 그려댄다. 언뜻 강인한 인상을 주는 그지만 인정많고 눈물 많은 그의 어느구석에서 그런 열정과 과단성이 생겨나는 것일까? 그리고 그는 캔버스에 혼신투구한 자신의 역량을 모두 소유하려 하고 있었다. -최정길 도록中 (글-이진모)- |
| 작 품 명 : | 일출 - 신,망,애(日出 - 信,望,愛) |
| 작품규격 : | 10F(53cm x 45.5cm) |
| 재 료 : | 캔버스에 아크릴 |
| 창작년도 : | 2014 |
| 작 가 명 : | 신동권(한국미술지도자협회 회장) |
[평론] 신동권화백은 태양을 훔친 화가다. 가난한 이웃을 도우려한 장발장보다 더 간 큰 도둑이시다. 어쩌면 세상에서 이처럼 위대한 도둑이 또 있을까. 하늘의 태양을 훔쳐 거실로 옮기다니, 나는 그가 우리와 함께 동시대인으로 존재하는 것에서 위안을 느낀다. 태양을 보다, 태양을 꿈꾸다, 태양 속으로 사라진다면....... 우리가 잊었던 태양이 다시 가슴에서 부활한다. 작가의 탁월한 힘이다. (2004년 평론가 탁계석, 21세기문화광 대표) 신동권의 회화작 발언은 어디까지나 순수한 자연주의에 바탕을 두면서 태초의 에덴동산을 연출하는데 있다.그의 유화적 발상은 원초적인 인간의 낙원을 형상화하여 내일에의 보다 밝은 희망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는 곧 인간의 특성인 반추성, 귀의성 그리고 나아가서는 회귀성으로 일관 되는 것이다. 이미 우리는 하나의 인류의 큰 비극으로서의 공해에 대해 절감하며 원초적 에덴동산을 갈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기원을 묵시적인 예술에서 반영시켜 보자는데 신동권의 회화적 특성이 있는 것이다(주간미술 표지작가 이야기 중에서) 신화백의 푸른 해와 첫 대면하던 순간의 충격과 감동을 나는 아직도 선연히 기억한다. 그것은 마치 밀폐된 굴속에 갇혀 시시각각으로 희박해져 가는 산소를 갈구하면서 생명이 자자들던 사람이 갑자기 무엇인가에 나꿔채져 신선하고 맛있는 산소가 가득 찬 숲속에 내던져진 그런 느낌이었다. 이마가 싸늘해지는 충격 이었다아아아아...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이 탄성을 토했다. 그리고 역시 또 나도 모르게 가슴 가득히 기인 숨을 깊고 깊게 들이마셨는데 그 숨을 도로 내놓으면서 내 마음이 느닷없이 탄식처럼 중얼 거렸다. 그래! 거기가 내 고향이야... 내가 거기서 왔어...나는 저기서 출발 했어... 저기가 나의 시작이야. 그것은 슬픔에 가까운 빛깔의 느낌이면서 모순되게도 한편으로는,오랜 동안을 찾고 헤매던 것을 마침내 찾아낸 것 같은 가슴 뜨듯한 감동이기도 했다.나는 그의 해와 그렇게 만났고 만나는 순간에 반해버렸다.우리는 해를 볼 기회는 많고도 많다.두터운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는 있어도 해가 없는 날은 없지 않는가. 그런데 실존의 해를 보면서는 느낄 수 없었던 "내 초원의 고향에의 향수"를 신화백의 작품에서 느끼는 까닭은 무엇일까...내 멋대로 마음대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그것은 아마도 그가 우주를 향해 외치는 화두가 우주의 마음과 영과 혼에 부딪혀 응답으로 되돌아와 빛과 파동 하여 화폭 위에 살아 있기 때문 아닐까. 나는 그림을 모르는 사람이다.나는 음악도 모르는 사람이다.그러면서도 그것들을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욕심도 알고 싶다는 의욕도 없는 사람이다. 이대로 무지한 채로 그저 느껴지는 대로 느끼며 사는 것이 자유로워 나는 이편이 썩 좋다.그의 푸른 해로부터 나는 청정과 순수와 善의 이미지를 얻는다. 또 우아한 허무와 싸늘한 비애도 느낀다. 그의 아스라한 붉은 해를 바라보면서 나는 그 너머에 있을 듯한 적막한 평화와 휴식이 때로는 그립고 또 때로는 두렵기도 하다. 나는 그의 해와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는 중이다. (극작가 - 김수현) |
| 작 품 명 : | 일출봉 |
| 작품규격 : | (58cm x 58cm 약16호) |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 창작년도 : | 2014 |
| 작 가 명 : | 이동업 |
[평론] 긴 시간, 오랜 침묵으로 드러난 자연 (미술평론가 박영택, 평론에서 발췌) 그의 그림은 무척 단단하다는 경질, 육질의 느낌이 든다. 화면처리에 의한 그 견고하고 강한 느낌은 절대적인 정적과 힘을 은연중 드러낸다. 그는 인간의 삶이 배제된 천연의 자연만을 다루면서 그 자연의 남성적인 힘과 절대적인 위용을 지극히 단순화시켜 그려낸다. 전체적인 색조 역시 지극히 억제된, 조율된 몇 가지 색상이 깔려있으며 수없이 많은 점을 찍어서 바탕을 만들고 그 위를 덮어나간 그림이다. 밑 색들이 깊이 있는 색감을 만들고 겹치면서 얼핏 얼핏 드러나는 다채로운 색들이 중층적인 깊이를 만든다. 그는 자연을 자신의 느낌의 색으로 치환하고 모든 것들을 납작한 평면에 밀착시키면서 촉각적인 질감을 부여했다. 그의 자연풍경은 실재하는 현실경 이면서도 다분히 비현실적인 느낌이 강하게 든다. 탈색된 세계, 일상적인 사물의 색채가 지워진 세계, 음이 제거된 침묵과 적막이 흐르는 세계가 그것이다. 그는 그러한 고독과 침묵으로 절여진 풍경의 한 순간을 자신의 색채와 질감으로 고정시켰다. 이 시간은 아주 긴 시간이다. 너무 긴 시간은 체감되지 못한다. 영원이란 것이 그럴 것이다. 그 시간 아래 잠들 듯이 자리한 자연이 이동업의 풍경이다. -------------------------------------------------------------------------------- 그의 그림에는 시적인 긴장미가 있다 (미술평론가 신항섭, 평론에서 발췌) 이동업도 자연 풍경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대상을 단순 평면화시킨 간명한 조형 감각으로 자연의 이미지를 포착하고 있다. 그의 그림은 한마디로 일체의 설명적인 요소를 배제한 단순 명쾌한 이미지 구성의 형식을 보여준다. 거기에는 분명 산과 하늘과 바다라는 자연의 형상이 담겨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일상적인 시각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형태감각을 구사함으로서 회화적인 가치를 얻으려 하는 것이다. 그림은 반드시 눈에 보이는 대상만을 진실로 받아 들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불가시적인 존재의 그림자까지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작가의 조형감각이요 그림의 가치라 할 수 있다. 정제된 풍경이라고 할까. 산과 바다와 하늘로 대별되는 자연에 동일한 조형어법을 적용함으로서 마치 색면대비 및 조화를 추구한 평면 작업으로서의 형식에 접근하고 있다. 거기에는 감정의 과잉이 없다. 단지 관조한 대상으로서의 자연의 실체만이 자리 하고 있을 따름이다. 어쩌면 종교적인 엄숙함이라든가 끝없는 침묵, 그리고 적요한 내적 감정을 간직한 하나의 관념화에 가까운지 모른다. 실제의 대상을 형태적인 면에서 생략, 단순화, 함축하는 그의 조형감각은 이미 비 실제적인 조형공간을 의식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그림에는 시적인 긴장미가 있다. 실제의 대상속에서 추스려낸 간결한 형태미가 가지고 있는 내적 의미로서의 서정성이야 말로 그의 그림을 이루는 뼈대가 아닐까. |
| 작 품 명 : | 동심 |
| 작품규격 : | (91cm x 45.2cm 약21호) |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재료 |
| 창작년도 : | 2014 |
| 작 가 명 : | 김길상(2009 상해 국제예술박람회 최우수작가상 수상) |
[평론] [작품 평론] 사실적인 형태를 왜곡시켜 두터운 형태의 선으로 함축함으로써 단순미가 아닌 작가의 의지를 담아 통합된 중간색조의 톤에 조밀한 점의 점묘법을 쓰고 안료에 모래를 섞어 바탕을 검게 하고 그 위에 밝은 색을 덧칠하여 뚜렷한 형상의 윤곽선을 끌어내는 표현방법을 구축하고 있다. (네거티브 방식 - 흑색 선을 선명하게 남기는 방법. 음화, 반전을 뜻하는 말.) 동심 ,여심, 모정의 시리즈는 우리에게 잊혀진 꿈을 심어주는 매력을 갖고 있다. 인간의 본능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추상적인 이미지로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꿈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갖게 해주고 동심, 모정에서 나타난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영감을 끌어낸다. 생활에서 마주치는 잠재적 고통과 현실인식이 예술창조의 동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작가의 작품은 해맑고 희망과 환희를 지향하는데 있어서 감동적인 예술의 지표가 된다. -평론 지명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