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이 좋고, 소박함이 좋은 걸 보니 새삼 내가 타고있는 세월열차의 빠른 속도를 느끼게 된다.
그림에도 소위 Feel이 꽂히면 묘한 집착이 생기는 모양이다. 며칠전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아쉽게도 마지막에 놓쳐서일까? 그리고 오늘- 마주한 그림에서 기어이 손에 넣은 기쁨 보다, 오히려 다른입찰경쟁자의 작은 소망을 놓치게 한것은 아닐까 하는것에 더 맘이 쓰이는 것은 왜일까?
아마도 며칠전의 내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란 생각에서?- 다음엔 그분 차지가 되었음 좋겠다.
출처[포털아트 - kwan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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