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實은 사랑을 통해 예술이 된다
장근수의 풍경이 비록 일각주의(一角主義)구도로 자연의 한 부분을 잘라낸다고 하지만 결코 그림자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그가 풍경 속에서 갈등이 아니라 화해를 추구한다는 증거이다.
클라크는 그의 <풍경화론>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실(寫實)은 사실을 통해 예술이 된다. 사랑은 사실을 통일하고 현실의 보다 높은 경지로 이를 끌어 올린다.
풍경화의 경우, 입체를 포섭하는 사랑은 빛으로 나타난다.
이 말에는 장근수의 풍경이 부분적이고 사실적이면서도 그러나 그림자가 없는 이유를 이해하는 하나의 열쇠가 있다고 믿어도 좋을 것이다.
(미술평론가 박용숙)
<2009년 5월호 월간 아티스트에 소개된 작품>
<2008년 1월호 월간 아티스트에 소개된 작가>
<2008년 9월호 월간 아티스트에 소개된 전시회 소식>
<2009년 1월 제주 연갤러리 초대전>
<2008 KPAM 미술제 장근수 풍경화전>
▒▒ 작가약력 ▒▒
장근수 (張根洙)
1936년생
[학력]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 1976 ~ 2009 개인전 8회
- 갤러리 화랑 개인전 초대 다수
[초대전/그룹전]
- 파리 APOMIXIE갤러리 개관기념 초대전
- 백두산 스케치전
- 동남아 꽃 스케치전
- 6인의 구상회화 변주전
- 다양의 공유전(홍대 동문전)
- 한국현대미술 총람 출판기념 초대전
- 광복 23주년기념 갤러리 회화제 초대전
- 32인의 중견작가 초대전
- 한,중 현대미술 교류전
- 월드컵기념 202인 초대전(일본 교토)
- 미국 이민 100주년 기념 초대전(뉴욕, 워싱턴)
- 일본 북구주 초대전
- 진 아트홀 초대전
- 한국, 필리핀 현대미술 초대전(마닐라)
- 한국, 싱가포르 수교기념 초대전(싱가포르)
- 한국 현대미술 총람 기념 페스티발 초대전
- 한국회화 조명 특별 초대전
- 대한민국 회화제(1991~2007)
[현재]
- 한국미술협회, 전업미술가협회, 기독교미술인협회 회원, 일원회 자문위원, 동대문미협 고문, 구남회 고문, 한국 여성미술공모전 심사위원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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