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5일 수요일
심리적 고향
볕 보이려고 장독 하나는 열려있고, 무심하고도 한가롭게 닭들이 모이를 쪼고 있는 마당에 햇빛이 가득한데, 건강하고 행복한 여인 하나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꽃 아치 뒤로 초가집이 살짝 보여서 더 좋다. 물리적 고향은 어떻게든 다 변했거나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정서적인 고향을 다시금 선사해 주시는 작가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귀한 작품 소중히 감상하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boseokdu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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