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여행하면서 본 것들을 사진에 남기고 그림으로 남겨보고 싶지요. 평양은 가본 곳이 아니라서 언젠가 가볼 수 있길 기대하면서 그림을 구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위성사진을 뒤적여보니 모란봉의 청류정에서 동평양을 그린 것같군요. 능라도 끝자락이 보이고 멀리 주체탑이 보이는 것같습니다. 언젠가 내가 그곳을 방문할 수 있다면 그자리에서 사진이라도 한장 찍어야겠습니다. 겨울날 화폭을 펼치고 편안한 붓놀림을 보여준 김정태화가의 노력을 생각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J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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