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8일 금요일

"그림은 그리움이다" - 신동권화백 [일출]


그린다는 것은 무엇이냐?

그린다는 것은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그리움은 그림이 되고, 그림은 그리움을 부르지요.
문득 얼굴 그림을 보면 그 사람이 그립고,
산 그림을 보면 그 산이 그리운 까닭입니다.
- 출처 : 바람의 화원 -

1년여간 여러작품들을 보다,
신동권화백 일출작품을 추천 낙찰받고,
이제는 내 안방에 걸어놓고,
잠들기전 또는 깨어나자마자,
마음편히 그림을 보는 낙(樂)이 솔솔합니다.

아! 이래서 님들께서 그림을 소장하시는가보다!
싶습니다.

1989년 작품인지라 오래된 흔적이 짙은 액자가
더욱 고풍스러우면서도 정겹습니다.

"일출-신망애" 제목만큼이나
좋은 기운을 가져다 줄거같은 기분좋은 그림...

눈을 감아도 눈에 선하며,
저에게 "그리움"이 되었답니다! ^^

출처[포털아트 - 수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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