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30일 토요일

[신작소개] 조경주 작가의 신규입고작품입니다.

조경주 작가의 신작이 입고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여인과 새가 작품의 모티브가 되어 구성되었습니다.

상상 속에 무한히 펼쳐지는 조경주 작가의 작품 세계는  현실과 비현실이 적절히 공존하며, 그가 가진 기억의 잔재는 한 편의 영화가 되듯 캔버스 위에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삶의 노래 - 생각 *4F(24cm x 33.4cm) 장지위에 석분, 수간채색 2009

조경주(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회,입선 7회)



(작품설명: 삶 속에서 기억 되어지는것 어린시절 행복한 추억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여인의 모습은 현재 누군가의 모습이다.

               삶을 스쳐 지나면서 오늘 문득 하루는 유년시절의 푸르른 하늘과 짙은 푸른 숲과 강의 내음에 

                  흠뻑 잠기고 싶다.

               어린시절에는 하늘의 구름이 왜그리도 크고 멋지게 보였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하늘의 구름도 마음껏 즐길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자꾸만 없어지는 삶속에서의 슬픔을 

                  화폭에 담는다.)







 




삶의 노래 - 길 *4F(24.4cm x 33cm) 장지위에 석분, 수간채색 2009

조경주(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회,입선 7회)



(작품설명: 여인의 화면 앞으로 배치하면서 뒤쪽의 풍경의 원근감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작은 화폭이지만 화면 구석구석 정성스럽게 작업한 작품이다.

               '길'이란 부제처럼 누구나 마음속에 기억 되어지는 풍경속의 길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길'이란 누군가를 만나러 가기도 하고 누군가를 기다리기도 하는 의미이다.

               화면속의 여인을 통하여 봄길의 하루를 추억하고 싶었다.)





 




삶의 노래 - 다빈치 *8F(38cm x 45.5cm) 장지위에 석분, 수간채색 2009

조경주(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회,입선 7회)



(작품설명: 여인 초상중 표정이 자연스럽게 잘 표현된 작품 중 하나이다.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보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 작품속에서 표현해 보고 싶었다.

               성모마리아의 붉은 옷과 짙은 남색의 가운...옛 르네상스의 초상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인물의

                  초상을 현대화 시켜 보았다.

               기품있는 여인의 미소가 무척 삶을 풍요롭게 하여서 그리는 내내 행복 하였다.)





 




삶의 노래 - 저 너머 *8F(45.5cm x 38cm) 장지위에 석분, 수간채색 2009

조경주(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회,입선 7회)



(작품설명: 기억저편에는 그리운 무엇인가가 나를 부르고 있을듯 하다.

               가슴 아리게 슬픈 내음이 내 화폭속에 스며든다. 이름 모를 새와 붉은 꽃들이 짙은 초록빛 사이로 

                  춤을 추고 있다.

               여인의 그윽한 눈길이 추억에 잠든듯 하다.

               내 작품속의 도상들을 통해서 인생에서 가슴 저미게 그리운 유년시절의 친구를 회상하면서 지금은 

                  과거의 시간이 되어버린 어린시절이 너무나 그리운 하루이다.)





 




삶의 노래 - 소녀 *6F(32cm x 41cm) 장지위에 석분, 수간채색 2009

조경주(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회,입선 7회)



(작품설명: 소녀의 초상을 그리다.

               보통의 인물화처럼 살색느낌의 인물보다 조금 어둡게 인물의 초상을 그려 보았다.

               짙은 여운이 있는 소녀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노력 하였고, 그와 대비로 배경부분을 밝고 경쾌하게 

                   화면을 완성 시켰다.

               처음의 의도는 배경이 푸른 색조 였는데 화사한 분위기로 전환 시켰다.

               짙은 초록빛의 경쾌함으로 소녀의 이미지를 부각 시켜서 순조롭게 완성된 작품이다.)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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