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2일 일요일

프라하의 추억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지만 나는 다시 그림속으로 빠져듭니다. 프라하의 추억. 청녹색 신비로움으로 꽉 채워진 그림입니다. 최정길작가의 '프라하의 추억'이라는 작품을 3점 보았습니다. 30호 6호 .. 이것은 8호 입니다. 세작품 모두 저녁 또는 밤을 무대로 하였는데 이 작품도 늦은 시각인듯 가로등 불빛이 보입니다. 관광객으로 복작대던 낮을 지나 도시는 휴식을 취하고 있고 이제야 도시는 본래의 모습인 신비로움을 찾아갑니다. 이 그림을 계속 보고 있으면 나도 까를교 다리를 걷는 꿈을 꾸게 됩니다.

출처[포털아트 - wind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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