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폭의 꽃으로 설레임을 표현하였다.
시간속에 존재성을 부여한 꽃...
시간은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만 시간의 존재성을 인정한다. 흘러간 과거도 현재의 시간의 흐름이 없다면 현재 또한 그리고 먼 미래의 시간도 없을 것이며 나 자신 그리고 모든 이들의 존재도 없을 것이다.
흐르는 시간의 존재성을 인식 한다는 것은 살아가고 있다는 존재에 대한 긍정적 사고이며 무의미하게 흘러 지나가는 시간에 대한 반성과 또 다른 새로운 시간을 인식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나아가 또 다른 나의 정체성을 찾는 수단이기도 할 것이다.
보여지는 추상적 이미지는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보여 주었던 많은 일들을 잔상으로 표현하였으며 시간의 흐름을 아라비아 숫자로 기호화시킴으로써 시간의 존재성의 의미를 극대화 시켰다.
작품을 보는 감상자로 하여금 시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보다 더 나은 자신의 삶을 이해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초현실주의의 데페이즈망 기법으로 작품에 임하였다.
출처[포털아트 - 수집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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