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부터 여기저기서 한 점 씩 모아온 북한화가의 작품들을 꼽아보니 열손가락을 넘었다. 개인의 호기심이 한 곳에 머무르지 않은 성격이어서 한 작가의 작품을 한 점 씩만 갖고있는 모양이다. 그동안 김상훈 화백의 그림을 한 점 갖고 싶었는데, 포털아트에서 '야호 하는 기쁨으로' 행운의 낙찰을 받았다.
김상훈 화백의 유화는 변형되지 않은 서양 미술의 전통적이인 기법에 충실하다고 볼 수 있다. 그의 작품들은 심미적 관찰에 의한 사실적인 묘사에 충실하다. 그 사실성은 보편적 대중적인 관심을 얻게 된다.
김상훈의 그림 '양덕천'은 대중에게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전달하는 화가의 역할이 강조되는 그림이다. 마음이 평안해지는 풍경이다.
출처[포털아트 - J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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