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4일 화요일

서해에서


단아하고 절제미 넘치는 바이올린 선율같은 작품이 내게로 왔다. 편안하고 담백한 그림이다. 가을들녁에 싱그러움과 멀리 보이는 갯벌에 평화로움이 구도에 접목된 형상의 단순한 처리가 그림에 맛을 더하고 있다. 작가의 간결하고 멋스런 붓의 터치가 그림전체에 휘감아 돌고 있다. 좋은 작품이다.유리화병에 장미한송이 꽃아놓고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이작품이 주는 포근환 정경속으로 들어가 보아야 겠다

출처[포털아트 - ibs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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