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깃털로 덮인 파랑새는 그 색깔과 모습보다는
예쁜 꿈, 행복의 상징으로 모든 예술분야에서 인용됩니다.
김길상 화백님의 작품 "파랑새가 있는 여심"도 예외는 아니어서
꽃을 광주리 가득 머리에 이고 파랑새를 좇아 꽃길을 걷고 있음은
곧 예쁜 꿈을 따라 행복을 추구하는 우리 인간의 생의 여정을
빛 고운 여인의 모습을 통해서 표현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김길상 화백님의 작품은 모래나 돌가루를 아교 등과 잘 개어서
캔바스나 패널에 곱게 깔아 화판을 구성한 다음, 그 위에
오일 페인트로 그림을 완성하기에 선이 굵고 중후하면서도
질리지 않고 오묘한 맛을 내는 작품이 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고 사랑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년마다 벽을 장식하는 카랜다 그림으로
가장 많이 추천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구요.
비록 5F의 작은 작품이지만 태양의 꿈과 용기와 희망,
꽃의 아름다움과 삶의 향기, 파랑새의 행복과 사랑, 등
고운 여인의 여심을 파라다이스로 안내하는 모든 요소를
담고 있어서 가족들 마음까지 헤아리며 선택했답니다.
좋은 작품, 맘에 차는 작품을 출품해 주신 김길상 화백님과
작품 공급으로 사회를 밝고 맑게 가꾸는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소중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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