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섭작가님의 소품한점을 낙찰받았습니다.
평소에 소장하고싶었던 작품이라 낙찰이 확정되는순간 '앗싸,야호'를 스스로 외치면서 기뻐했습니다.
더구나 이벤트경매로 나온 작품이라 경쟁이 꽤 치열했던지라 별 기대는 못했는데 정말 경매에 참여한 다른분들에게는 미안할 따름입니다.
산의 소리라는 주제로한 많은 작품을 접하고있지만 작품하나하나에 작가의 독특한 산에대한 해석이 깊이있게 베어있는것같아 도무지 싫증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 깊은 산의울림속으로 빠져들고싶어 다음해 여름에는 깊은 산속으로의 여행이라도 떠나보려합니다.
비록 산이 가까운곳에서 생활하고있지만 아직도 산의 참모습을 발견치 못하고 있으니 이 작품이나마 거실에 걸어두고 가까운 소리를 듣고싶습니다.
좋은 작품을 주신 작가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yeo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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