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5일 화요일

[신작소개] 김영환 작가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김영환 작가의 신작이 입고 되었습니다.





김영환 작가의 사실주의는 여타 다른 작가들의 사실주의와는 다르다.



느낌과 생각, 작품속에 또 하나의 이야기를 담아 엮어 나간다. 특히 여인(소녀)이 주제가 된 작품에서 눈을 바라보면 여인의 생각이 보인다. '입김에 머리를 숙이고 입김의 따스함을 느끼는 새를 바라보는 느낌' 을 작품을 보는 모든 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그는 쉬운 창작의 길을 택하지 않는다. 그의 작품은 MDF에 먹칠을 젯소로 수십회 밑 칠을 일주일간이나 하여 바탕을 만든 후 창작되며, 바탕 또는 배경 작업을 둥근붓으로 두드려 제작하고 연모붓, 세필붓 등을 사용하며 섬세한 묘사작업을 진행하여 원형 붓으로 마무리한다.



작가는 쉬운 작품보다는 힘들지만 진실성과 이야기가 있는 느낌이 있는 작품을 창작한다.

이야기가 없는, 감정이 없는, 느낌을 모르는 단순한 모래, 도자기, 물방울, 나무, 벽돌을 그리기를 원치 않는다. 새 한 마리를 작품에 담아도 그 새의 눈을 통하여 작가 자신이 느끼는 느낌을 감상자들에게 전한다. 이 때문에 그의 작품에 있는 새의 눈 하나, 인물의 눈이 작품마다 다른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인연 *6F(41cm x 32cm) 목판에 유채 2010

김영환(대한민국 구상공모전 대상)







 




동박새와 석류 *4F(33.4cm x 24.2cm) 목판에 유채 2010

김영환(대한민국 구상공모전 대상)





 




사계 中 ´봄´ *(30cm x 30cm 약5호) 목판에 유채 2010

김영환(대한민국 구상공모전 대상)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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