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최광선화백님의 장미작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속 몇년동안 눈팅만 하고 있었습니다.
포털아트에서 경매되는 작품들중에서 호당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니 소품이라도 한 점 낙찰을 받아서 집안에 걸어두고서 감상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 왔었습니다.
자꾸 보면 볼수록 소장하고픈 욕심이 생기는 훌륭한 작품이라 생각이 들면서 이번 포털아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경매를 알게 되고 나서 작품 열람을 해 보니 최광선 화백님의 노란장미 작품이 맨 처음 경매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서 이번 기회에 꼭 경매를 통해 낙찰을 받을 요량으로 오늘 계속 모니터를 지켜보면서 마감 약 4분여전 최상위 입찰자보다 10만원 더 베팅을 하면서 결국 작품을 낙찰받았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로 경제적인 여유는 없지만, 꼭 소장하고 싶은 화백님의 작품을 소장한다는 것이 저에게 많은 설레임과 기쁨을 가져준다는 사실때문에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무리하게 낙찰을 받았습니다.
포털아트 회원님들께서도 저의 경우처럼 욕심나는 작품이 있다면 과감하게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오늘은 제가 원하는 바를 이루었으니 기분좋게 하루를 보냈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선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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