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일 목요일
김춘전의 밀림 속으로
김춘전의 87년의 중년 초기작품을 대한 것도 처음이려니와 초대작의 아크릴화 라는 점도 아주 신선하고 감개무량하다.
김춘전 화가는 아주 공들여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명성이 자자한데 밀림의 웅장한 풍경과 사슴들이 마치 현장에서 낯설게 쳐다보는 듯한 환경은 그분의 치밀한 사실적 묘사력을 실감케 한다.
밀림 중에서도 원시림의 완결판이라 할만한 수작을 안겨준 분께 감사할 따름이다.
출처[포털아트 - jangra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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