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숙님의 꽃과 그림을 구입하게 된 배경은 우리 딸이 방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림 몇 점을 구하기 위하여 찾는 중에 왠지 모를 여인의 아름다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옛날부터 여인들에 대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하여 몸을 치장하고 단장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이 그림처럼 꽃과 어울려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빛이 나며 기품이 느껴지게 하는 그림은 드문 것 같다.
깨끗한 피부와 가는 허리을 가진 여인의 수줍은 듯한 뒷모습이 꽃과 박애숙 작가님이 사용한 재료들과 어울려 순수한 젊은 여인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표현된 그림이 아닐까 한다.
우리 딸도 여인으로서 가질 수 있는 한국적인 내면과 외면의 미를 두루 갖춘 여인으로,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는 여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출처[포털아트 - cheh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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