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여러번 본 듯한 그림이지만, 어느날 문득 성큼 다가와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서둘러 낙찰을 받고 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작품이 너무 마음에 든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잘 표현된 수정같이 맑은 계곡의 형상이 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맑고 밝게 하는 것 같다. 사람내면의 조그만 가식도 불허한다는 작가 정신이 잘 표현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회의실을 한껏 밝혀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출처[포털아트 - kgb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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