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선화백의 '장미의꿈'을 재경매를 통해 낙찰받았습니다.
가끔씩 이렇게 재경매기회를 통해 소장하고픈 작품을 가질수있다는것이 포털아트경매의 또다른 재미인것같습니다.
어떤분의 소중한 가슴에 안기어있다가 이젠 제 품에 안기게된 작품이라 재경매의 꿈을 이루었다고나 할까?
마치 남의 소중한 작품을 빼앗아온 묘한 기분이 듭니다.
이 작품속의 검은색 화병이 작품의 무게를 한결 더해주는것같아
장미의 꿈이 곧 이루어질것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 꿈이 무엇이든 저 나름대로 이런저런 상상속에 빠져봅니다.
그동안 소장하셨던 분의 꿈은 이미 이루어졌으리라 믿으면서.....
출처[포털아트 - d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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