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7일 토요일

장림 휴양림에서 - 작가 김선순


작 품 명 : 장림 휴양림에서
작품규격 : 10M(53cm x 33.4cm)
재    료 : 수채화
창작년도 :
작 가 명 : 김선순



[평론]

수채화 예찬!

맑고 투명한 수채화작업은 심심을 깨끗하게 하여 주는 힘이 있다
가벼움을 넘어서 경쾌함과 산뜻한 느낌을 주는 수채화는 영혼이 넘나드는
물과 물감의 섞임에 황홀해 지며 채색의 또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오래되어 약간은 퇴색되어진 수채화작품은 잃어 버렸던 시절의 순수를 느끼기에 더욱 좋은
감성으로 나를 반겨주고 산뜻함을 넘어 물감 내음이 은은히 풍기는 신작들은 향기머금은
꽃향기가 풍기는 듯 하다
수채화는 오래되어 퇴색되어진 기억과 순정을 일깨우는 힘이 있다
또 맑은 심신으로의 안내자 역할과 청춘의 푸릇푸릇한 감성을 이끌어 내며 영혼을 정화시켜 주는
행복한 그림이라는 것에 주저함이 없다
꽃향기 그윽하고 가득한 4,5월에 수채화의 멋에 흠뻑 취하고 싶은 마음에 수채를 찬미해 본다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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