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의 도전끝에 드디어 최정길 님의 풍경화를 손에 넣었다..
고풍적인 도시풍경을 그려낸 작품은 아니지만,
이 작품 역시 최작가님 특유의 화풍을 느낄 수가 있어서
마음에 든다..
중국 소주 지방의 풍경을 그려낸 것인지는 모르나, 강물과 어울어져 형성된 마을의 모습이 우리의 그 곳과 닮은듯하지만, 분명히 다른, 이국적인 느낌을 던져준다.
그림세계에 빠져든 후 항상 느끼는 것 이지만,
이 그림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나의 일상이 풍요로워 졌음을 다시금 경험하게 된다..
또한, 작품이 도착될 때까지의 기대와 설레임으로 흐뭇해진다...
그리고 아마도 나의 외람된 부탁때문에 이 작품을 양보하셨을 포털아트 회원이신 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출처[포털아트 - 로뜨레아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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