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메리로 주로 불리던 그 시절 우리나라 개들, 그 시절 우리나라 집들. 유년시절의 기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모던한 것들, 서구적인 것들에 떠밀려 이미 많이 사라져버린 우리네 소중한 것들에 대한 애잔함을 밝고 경쾌하게 그러나 전통적 색감과 표현기법을 통해 표현하고 있는 점이 좋았고 100일전 그림 속 메리와 같은 우리나라 강아지를 세째로 입양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그림 속 강아지처럼 행복하게 살아주기를 바라며 이제 막 삶을 시작하는 세째에 대한 오마쥬로 구매합니다. 언젠가 그 아이가 내 곁을 떠나도 함께했던 좋았던 기억이 이 그림과 함께 남겨지겠지요
출처[포털아트 - rina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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